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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5:"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가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

II. G25:"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가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

 

노종해(CM리서치)

 

*G25성명서(2019.1.2.)-"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을 모델로 따른다면 실패할 것이다", (Malaysia will fail if it follows Isma's Islamic state model)

    말레이 저명인사와 지도자들로 구성된 G25그룹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주의 국가가 아니다"(Malaysia is not an Islamic state)라고 선언하도록 정부에 촉구하였다.

 

    자이드 이브라힘 박사는 다인종국가인 "이 나라는 이슬람주의국가다"란 종전의 발언을 철회하고, "이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하 참조: 9 Jan, 2015. Malaysia Insider 등 중앙언론 보도)

 

*자이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의 이슬람화 비평"(PJ, Zi Pub, 2015)
*자이드 이브람힘 소개-대법관,, 법무부장관, 대형 로펌설립자, 시민운동가 등(저서의 뒷 표지)

 

    자이드는 그의 블로그 다음과 같이 포스팅 했다.

 

    “수상은 연방헌법의 중요성과 신성성을 알려야 하고, 싱가폴, 대만, 한국 등 난관을 극복하고 역동적인 국가를 이루 도록한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존중을 해야 한다”며, 총리는 더 이상 호응을 얻지 못하고 국가를 분열하고 파괴하는 값싼 정책(Cheep politics)을 더 이상 고집해선 안된다.”고 했다.

 

    자이드는, 이슬람주의를 표방한 국가 중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민주적으로 번성했던 국가는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브라힘 자이드는 2008년 3월 총선 이후 6개월 후 압둘라 바다위 전 수상 사직할 6개월 동안 사실상 법무장관이었다.

 

    또한 G25는 평화를 누리며 발전하는 말레이시아를 원한다면, 정부의 핵심정책이 종교이어서는 안 되며, 정부의 기능은 "영적인 삶"(spiritual lives)이 아니라 “국민의 복지”(the people's welfare)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어서 “말레이 군중집회와 모스크 집회는 위험한 정책으로 부터 나라를 위해 투쟁하는 말레이인들의 분명한 자세가 있음이 정부에 전달된다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모스크 예비모임으로 각계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마쳤다.

 

*G25 그릅의 "침묵을 깨고서-헌법적 민주주의 이슬람"(정부는 "금서"로 지정.)과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인권 핵심인사의 책(CM리서치 소장)
*"G25 말레이시아"발행: "침묵을 깨고서"-정부는 "금서", Banned으로 지정(2017.7.27.)

    25성명서는 이슬람의 우월적 지위와 더불어 연방정부의 민법 및 형법적 사법권이 말레이시아의 민주주의에 가하는 심각한 훼손에 대해 비난하고 있으며, 이슬람법률 적용에 관한 자문위원회를 발족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성명서의 참가자들은 전직고위관료, 대법관들, 외무대사, 학계 등 저명한 지도급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2015년1월 G25 성명서가 발표된 이래 성명서 내용과 G25를 지지하는 강한 움직임이 있었으며, "나는 26번째다"라고 온라인 청원운동에 수 천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G25회원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현 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전직 관료들도 다수 포함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ch)

 

*쿠알라룸푸르 도심 상가의 말레이 무슬림들-라마단기간 하리라야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