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사역 이야기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KL방사 名家 맛집!-국제결혼 가정 소식을! (Bangsar:2025. 1. 9. 목, 12:30):쿠알라룸푸르의 방사(Bangsar) 지역을 오랜만에 찾아보았다. 방사 쇼핑센터(Bangsar Shopping Center)의 전통 광동(廣東) 요리 맛집에서 점심을 같이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궁정의 김사장과 우리 부부는 HS 운전으로 도심을 통과하여 방사지역에 도착하였다.선교사로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였던 1988년 당시의 방사지역은 KL도심에서 벗어나 초목으로 둘러싼 언덕에 저택이 들어있는 중산층 이상의 동네로 평창동, 성북동 같은 지역이었다.또한 KL의 정부고위층, 기업 총수 중역 임원들, 외교관들, 외국인 전문인들 등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아담하고 품위 있는 산 언덕의 동네이다. 고풍스러운 저택, 시설이 좋은 고층 콘도미니엄, 수영장과 .. KL 도심의 고려원과 첫 한인유치원! 쿠알라룸푸르 도심 부깃빙땅(Bukit Bintang)은 가장 변화한 중심거리이다. 세계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모여들어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이 몰려 붐비고 화려한 분위기로 흥분시키는 곳이다.부깃빈땅에는 파빌리온, 스타힐, 화렌하이트, 아시아 KL, 이세탄 등 고층빌딩 숲에 명품브렌드점 등 서구식 레스토랑, 팝, 푸드코트 등등 화려한 거리이다.이러한 곳에 한식당 "고려원"이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46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는 전통 한식당이다.선교사로 도착한 때(1988년)부터 정년은퇴할 때까지 32년을 교류하며 선교협력을 지켜 온 "고려원"으로 잊을 수 없이 고마운 분들이다.현재 고려원은 화렌하이트(fahrenheit)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파빌리온 쇼핑몰 앞 건너편에 화렌하이트 쇼핑몰이.. 부깃빈땅 옛 선교센타 자리를 찾아서! 노종해(CM리서치)(KL:2025. 1. 3. 금, 11:00 am):KL한인교회 목회사역은 2천 년도에 내려놓고, 원주민과 현지인 선교에 전념하였다.동남아 선교센터도 KL도심 잘란 아루(Jalan Aru)와 갈림 길인 잘란 장캇 부킷빈땅(Jalan Changkat Bukit Bintang)으로 옮기고 도시선교에 착수하였다.KL도심에는 동남아는 물론 중동 각지에서 무슬림들이 전쟁 등을 피하여 이주하였고, 주로 KL도심에 거주하였으며, 도심은 각국 무슬림이 진출하여 영어공부 유학 등 사업과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었다.그러므로 이슬람, 무슬림선교를 농촌이나 정글보다 도시선교가 주요하다고 여겼다. 도심에 "동남아 이슬람 선교센터"를 세우고, 공식명칭으로는 그냥 "동남아 선교센터"라 칭하였다. "이슬람" 선교.. 말련선교60주년:선교에 실패는 없습니다! 선교에 실패는 없습니다!*말레이시아 선교 60년(1965~2025) 기념 노종해 목사(원로 선교사, 말레이시아) *************************** 새해 2025년으로 말레이시아 선교 60주년을 밎는다. 필자는 정년은퇴 후 6년만에 선교지를 방문하여, 2024~2025년 년말년시 한 달간을 지내기에 앞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포럼에서 "말련 선교 50주년 기념사"를 했고, 글 내용 일부와 사진을 보강하여 선교 60년 주년 기념 자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련 선교 50주년 기념 대회(5월)" 사진이다.(노종해:2024. 11. 7. 목) ************************** 한국 기독교는 2025년으로 “말레이시아 선교 60주년”을 맞았습니다.(1965.. 제3회 시니어 선교사 대회: 쇠하지 않으리! 제3회 시니어 선교사 대회: 쇠하지 않으리! 노종해(CM리서치) 제3회 한인 시니어 선교사 대회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박 3일 모였습니다.(2024.10. 28~30.) 시니어선교사회(Korean Senior Missionary Fellowship, KSMF) 주최로 오대양 육대주에서 9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10월 28일, 월. 8:35): 리포터는 안개가 뽀얀 아침 상쾌하게 충주를 출발하여, 대전에서 KTX로 경주역 도착(11:40)하였습니다.(충주~대전~경주, 08:35~11:40.) 도우미 봉사자 선교사들이 피켓을 들고 환영해 주었으며 택시로 켄싱턴 리조트 장소로 안내봉사해 주었습니다. 점심 후 서관 5층을 방배정 받으니 창밖으로는 가을빛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시니어 선교사 대회의 .. 아프리카 기독교 역사 이야기 아프리카 기독교 역사 이야기-백인만의 기독교가 아니다!-정리:노종해(CM리서치) 오늘날 아프리카에는 6억 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거주하며, 이는 전 세계 기독교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복음주의 교회 단체인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TGC)의 2019년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복음주의자의 약 30%, 전 세계 오순절파와 카리스마파(Pentecostals and charismatics)의 20%, 전 세계 로마 가톨릭교(Roman Catholics)의 15%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 정교회(Orthodox) 테와헤도교회(Tewahedo Churches)와 알렉산드리아 콥트 정교회(Coptic Orthodox Church, Egypt) 등 .. 아시아 지도력 개발회의! 고 김유식 선교사님이 한인세계선교사회 회장이실 때 마닐라에서 지도력 개발회의를 하고 (1999년 6월말) 비로 이어 말레이지아 KL에서 아시아 지도력 개발회의를 통해 각 지역별로 선교사들의 정리와 지도력을 개발하기 위해 모여 지역별로 5년간 정책들을 세워 보도록 그룹 토의를 했다. 지금도 이런 모임들이 많이 열리고 부회장들이 임기 중 한번 씩이라도 자기 지역 중심의 지도력 개발회의를 위해 모였으면 한다. 그중 불교권이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영향권에 있는 인도차이나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와 미연마 5개국이 함께 모여 자체 지도력 개발을 위해 같은 해 11월 한달만에 사이공에서 모여 지금까지 16년째 잘 모이고 있다. 모이는 것 이상 선교사들이 재 충전되고 지도력을 개발해 나가야 만 계속 지치지 않.. 아시아에서 한국 선교사의 역할 아시아에서 한국 선교사의 역할 Rev. Dr. Hwa Yong (Theoloji Seminari Malaysia, 말레이시아 신학원 원장) 이 논고는 21세기에 아시아 선교사역의 실체가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 분석하기 위해서 쓰여졌다. 이러한 고찰은 한국선교사들이 어떻게 사역해야할 지를 살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연구가 매우 짧은 관찰에 의한지라 충분히 다듬어 지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더욱이 한국교회 선교의 깊이를 충분히 파악지 못한 상태에서 이 글이 쓰여짐은 유감이다. 이 글은 세 부분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 성서적 관점에서 선교에 대한 이해, 둘째, 오는 세대의 세계유형의 변혁, 셋째, 이러한 세계 속에 한국선교사의 역할 기대이다. 이 글에서 "선교(Mission)"라는 단어는 ..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