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뎅기열 병 성행, 사망자 증가 추세!
말련, 뎅기열 병 성행으로 사망자 발생, 올해만도 사망자 63명!말레이시아 국영통신, 버나마(Bernama)에 의하면, “올해는 총 78,068건의 뎅기열 병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의 61,545건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라 하였다.(참고:Bernama/12 Jul 2024.) 보건부 사무총장 라지 아부 하산(Radzi Abu Hassan) 박사는 뎅기열 환자 수는 2,805명으로 6월 30일에서 7월 6일 사이에 발생하였고, 그 전주에 보고된 2,788명에 보다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즉, “지난 토요일(7.6.) 기준으로 올해 총 78,068건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61,545건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도 5명이라”라고..
비잔티움의 영욕:성당에서 모스크로!
오늘은 디오니시오스 스타타코플로스 저, "비잔티움의 역사"(최하늘 역, 더숲 출판:2023.3.6.)를 4일 동안 다 읽고(4.22~25), 감회에 잠잠겨서! "비잔티움"은 동서를 잇는 중요 도시로 아테네 인근 도시구가를 가리킨다. 비잔티움은 기원 전 7세기 콘스탄티노폴리스(콘스탄티누스의 도시)로 지금의 이스탄블에 세워졌다. 로마제국 황제 콘스티누스는 324년에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고 325년 니케아에서 최초 기그리스도교 공의회를 개최, 451년 칼케돈 공의회를 통해 제국내 다양한 종족과 지역, 언어, 공동체들을 기독교 신조로 세계를 통일시키려 했다. 곳곳에 수도원을 세우고 교회를 건축하에 역사적 건물, 예술, 비잔틴 문화를 남겼지만, 내부의 권력 탐욕과 다툼으로 성직을 겸하며, 권력과 부귀의 승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