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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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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무슬림 선교 세미나" 개최 무슬림 전도: 저들의 입장, 필요를 알고 접하며 복음을 나눠야! 노종해(CM리서치) 2024. 9. 30. 월. 오후 2시, 충주 남부교회(담임:김광일 목사) 소예배실에서 "충북연회 무슬림 선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충북연회 주최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초청하여 열린 세미나에는 200여 명이 참여하여 김형원 목사(본부 이슬람 연구원 본부장)의 강좌를 경청하였다. 세미나는 1부 예배와 2부 강의 I, II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홍석민 목사(선교국 국내선교 부장)의 사회로,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주 복음 전하리"(505장)를 힘차게 부르고. 기도 김광일목사(남부교회 담임), 박정민 목사(충북연회 감독)의 설교로 드려졌다. 감독 박정민 목사는 우리에게 다가 온 무슬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수정입력: 2024. 5. 9. 목. 8:00pm}일시:2024년 5월 9일. 목. 오전 11:00 장소:정동제일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기도: 노 종 해 목사 우리 민족과 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역경 속에서 부르짖음에 구원해 주시고, 자유 민주 복지사회에서 선진국으로 잘 살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탐욕과 분열, 정쟁으로 혼돈과 갈등, 불안에 싸여 있습니다. 남북분단은 민족분단으로 악화되었으며, 대량살상무기인 최첨단 핵미사일로 무장하고 서로 적대시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각기 서로의 동맹국들과 연합을 공고히 하고, 최첨단 핵 미사일 공격과 방어로 언제 한국 전쟁이 폭발할지 모르는 불안 속에 있습니다. 최근 소련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시니어선교사 위로회, 서로 보기만 해도 기뻐요! (서울, 2023.12.7. 목, 11:00)-제3회 시니어선교사 위로회가 "JH사랑나눔 재단(NGO)" 주관으로 사랑의 교회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30년 이상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다 은퇴한 시니어 선교사님들이 100여 명 모였다. 선교사에는 은퇴가 없다. 은퇴 후에도 선교현장에 있든지 국내에 있든지 선교사이다! 이 때 정윤진 선교사님이 일어서서, "MK도 영원한 MK입니다!"라고 외쳤으며, 김상옥 선교사님은 "새롭게 깨닫게해 주어 감사합니다"하였을 때 시니어선교사 모두는 박수로 화답하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제1회(2019년), 2회(2020년) 모인 후 열리지 못한 시니어 선교사 위로회가 3년 만에 열린 것이다. 필자는 1회부터 참가하였다. 시니어 선교사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듯해지고 잔잔한 ..
결혼 52주년, 자축의 일상! 올해로 결혼52주년이군요. 요즘은 날씨가 무더워 아침 일찍 "햇빛뜨락카페"에 나왔습니다. 호두나무 아래의 햇빛뜨락 카페는 나만의 카페입니다. 정년은퇴 후 중부지방으로 집을 옮겼지요. 서울에는 오르내리는 곳이 많고, 걷기도 혼잡하여 정신이 없고, 집나가면 돈이드니 한적한 지방에서 자연과 함께 지냅니다. 텃밭에 도착하여 우선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과실나무에 농약을 뿌려주고, 텃밭의 잡초들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결혼 52주년이지만 특별한 축하는 없고 맛있는 점심으로 자축하며, 인도하심을 감사드리는 일상입니다! 점심은 특식으로 잘했습니다.ㅎㅎㅎ! 오후에는 에어컨이 시원한 독서카페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
오늘을 믿음으로! 2023년1월15일(일) 오전11:00,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주일아침, 아파트를 나섰습니다. 권사님이 승용차로 운전하여 주어 10분 전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목회실에서 장로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예배실로 들어 섰습니다. 회중들의 준비 찬송은 가슴에 뜨겁게 닥아오더군요! 강단에 올라 머리숙여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주의 종이 거룩한 강단에 올랐습니다.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말씀 증거에 역사하여 주옵소서!" 간구하였습니다. 성가대 찬양 후에 설교단에 서서,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원고는 보이지 않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맡기고 설교하였습니다. "오늘을 믿음으로!"란 제목의 설교는 15분 정도로 짧게 했습니다. 축도까지 12시 직전에 끝났으니까요. 기쁨의 주일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 ..
선교단체와 교회 통합, 교회 중심 환대의 선교로 선교단체와 교회 통합, 교회 중심 환대의 선교로 -2023년 새해, KWMA선교정책 방향- 강대흥(KWMA사무총장/요약정리:노종해) 2023년 새해에 들어서며 강대흥 사무총장(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은 지난 세계선교정책을 회고하며, 새해부터는 수정된 선교정책을 수립하여 펼쳐나갈 것이라 하였다. 즉, “한국교회의 세계선교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기독교사상 1월호에 제시하였다.(기독교사상:2023년1월호-특집:한국교회의 선교 전망) 그동안 KWMA에서는 한국교회의 미래 선교전략으로 “Target2030”전략으로, 선교사 10만 명과 평신도 선교사 100만명 자비량 선교사 파송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숫자에 집착하여 왔다는 부정적 평가에 직면하였다. 이에 2022년에 수정된 선교전략을 세웠고, 수정되는 선..
Memories of Missionaries2022, 프로젝트-충주방문 2022년11월21일(월), 오후4:50분: JH사랑나눔재단에서, 작년에 이어 은퇴선교사를 기억하는 프로젝트로 충주를 방문해 왔다. 사무국 간사와 MK여성2명의 사진기자가 조명 리이트와 배경 세트를 준비하고 충주의 은퇴선교사 자택을 방문해왔다. 저믈어 가는 늦가을 오후에 찾아 온 것은 경북 영양에서 은퇴선교사를 방문하여,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마치고 충주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다음 일정은 음성의 은퇴선교사를 방문하는데, 코비드 확진이라 충주에서 하루밤 지내고 내일 서울로 갈 계획이란다. 그러므로 시간이 넉넥하다고 하였다. 우리부부는 마음놓고 인터뷰와 사진촬영에 임하였다. 사무국 간사와 인터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즐거운 회상의 시간이었다. 선교사로 결단한 동기와 선교지 사역, 특이한 일들과 선교사..
"세계선교사들을 위한 숙소, "웨슬리 하우스" 방문기 2022년9월19일(월). 12:06- 세계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인 "감리교 웨슬리 하우스"(Methodist Wesley House)에서 하루밤을 지내게 되었다.(9.18.일) 충주에서 상계동 할렐루야교회에서 모이는 서울연회 원로목사회에 참석했고(오후3시), 회의가 마치고 강남 터미날 매표소에서 고속버스 표를 예매 하려니, 전 좌석이 매진 되는 당황스런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동서울터미널에도 전 좌석 매진이었다. 뉴욕에서 방문 중인 절친이 웨슬리 하우스에 묵고 있음이 기억나, 절친을 만나기로 하고 신림역 인근 웨슬리 하우스로 향했다. 신림동에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가 있다는 소식은 이미 듣고 있었기에 어떤 곳인가 하고 찾아 가 보고도 싶었었다. 오후 7시 신림역 8번 출구로 나오니 거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