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서로 돕고 사랑하게 하소서!
-도쿄 방문기: 메이지 신궁과 야스꾸니 신사를 중심으로-
노 종 해(CM리서치)
*도쿄도청 앞에서(2019.12.5.)-2020'도쿄올림픽 현수막이 보이는군요!
성역47년(선교사 34년 포함)을 마치고 정년은퇴 후 첫 해외 나들이로 막내아들 집(요요기 시부야 신주쿠, 도쿄)을 5박6일 방문하였습니다.(12.4~9.) 일본은 새로운 왕(천황)연호인, “레이와 원년”(令和元年)이 시작 되어 곳곳에서 특별행사도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요요기 공원에서-메이지 신궁으로 이어 집니다!
첫째날(12.4.수), 오후 9: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밤 11시20분에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주쿠 워싱턴호텔에 여장을 풀고 첫날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메이지 신궁 뜰에서
둘째날(12.5.목), 며느리의 안내로, “메이치 신궁”(明治神宮)을 중심으로, {신주쿠 도쿄도청-요요기 공원-명치신궁-아오야마 대학(청산학원)을 거쳐, 시부야 교차로 인파와 하치코 개 동상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메이지 신궁 본전 앞의 한글 안내 팜프렛과 교육칙어
요요기 공원을 통과하여, 3개의 대문, “도리이”(鳥居)를 통과하여 메이지신궁을 찾아갔습니다. 메이지 천황은 1868년 메이지 헌법으로 군주로 제도화하여 "군주천황"이 되어, "국가신도"의 제주가습니다. 메이지신궁은 메이지천황과 태후를 기리는 신궁으로, 1920년11월1일, 도쿄 시부야구 요요기(Yoyogi)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본의 정신적 고향이라 합니다. 오늘날도 속셈은 천황이 다스리는 나라이며, 신궁은 황실을 중심으로 결합하는 “국체론의 핵”입니다. 명치천황은 제정일치 군주로, “메이지(明治,1868-1912),다이쇼(大正,1912-1926),쇼와(昭和,1926-1989),헤이세이(平成,1989-2019), 레이와(岺和,2019-)로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제는 명치천황을 한국에 “현인신”(現人神,아라비토가미)으로 존경하고 숭배할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신이 인간이 되었고, 인간이 신이라는 것이지요. 일본은 신이 다스리는 "신국"으로 내세우며, 자연신앙, 조상숭배의 각 지방시대인 에도막부시대를 마감하고 전국을 집결하며, 천황을 정치천황으로 “국가신도”를 설립하였습니다. 이로써 명치유신을 이루고 개방으로 국제외교, 동맹을 기하여 제국주의로 나갔습니다. 그 중심에 천황이 있어 곳곳에 국가신사를 세우고 신사참배로 국체일치를 기하였으며, 천황(국가)을 위해 전사한 사람을 신으로 모시는 “야스꾸니 신사”를 세우고 제국주의를 실천해 나갔습니다.
*신궁교를 건너면, 메이지 신궁 입구에 들어서
*메이지 신궁으로 가는 첫 대문, 도리이
천황은 우리에겐 일제시대 국가총동원으로, 황민화 정책, 창씨개명, 국민정신총동원운동, 신사참배와 필승기원, 전시총동원, 근로보국대, 여자근로 정신대, 군 위안부(성노예), 강제 징병제, 강제노동, 전쟁말기에 가미가제특공대(神風攻擊隊) 등으로 전쟁으로 몰아간 전범임입니다.
*메이지 신궁 도리이에 들어서면 우측에, 각 지방에서 기증한 일본술, 백미술통들!
일본은 서구식민 세력으로부터 아시아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강화도조약(1876년)-청일전쟁(1894년)-러일전쟁(1904년)으로 조선의 외교권 박탈하고 한일합방(1910년)으로 식민지를 보유한 제국주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침략전쟁으로 만주사변(1931년)-중일전쟁(1937년)-태평양전쟁(대동아전쟁,1939년)으로 전쟁전투지역을 무모하게 확장해 나갔고, 미국의 핵폭탄을 맞아 패망 하여 항복하기까지 전쟁을로 몰아 넣었습니다.
*메이지 신궁으로 가는, 두번째 도리이
*문턱을 통과하면, 메이지 신궁 본전에 이르는 정각의 문턱에 이릅니다!
일본은 1945년 연합국 미군의 히로시마(8월6일)와 나까사키(8월9일)에 원폭 투하로 천황은 포즈담 선언을 수락 결단하고, 8월15일 쑈와천황은 무조건 항복하고 종전조서(終戰詔書)에 서명하여, 연합국 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미군정통치를 받았습니다. 미군정은 자유민주의 헌법을 제정토록하여, 쇼와천왕은 “인간선언 조서”(1946년1월1일)를 발표했습니다. 평복을 입고 “상징천황”으로 되었습니다.
일본국 헌법은 1946년11월5일, “국민주권, 평화주의, 기본 인권존중”이란 3대 원칙으로 발표되었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재탄생되었으나, 표면으론 천황의 신적신분이 제거 된 것처럼 국제사회에 평화를 알리지만, 속셈은 여전히 천황은 “현인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메이지 신궁“은 우익세력의 중심과 본거지로써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재무장하여 천황복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 본전 뜰에서
*메이지 신궁을 둘러 본 후 나와서, 신궁 입구 좌측의 카페에서
아린 심정으로 메이지 신궁을 돌아보고, 신궁 앞에서 “햄버그 스테이크”로 점심식사한 후, “아오야마대학”(靑山學院大學)을 도보로 찾아갔습니다.
*도쿄 아오야마대학교(청산학원대학) 정문이 보이네요!-일본 3대 명문사학입니다.
*청산학원, 아오야마대학교!-김재준 박사, 송창근 박사, 김창준 목사(민족대표 33인) 등 졸업
“청산학원”은 1876년2월에 요코하먀에 설립 된 감리교 미션스쿨로 일본농학의 거물로 메도디스트 신자인 쓰다 박사와 맥클레이(R.S Maclay) 선교사가 창립하였고, 도쿄로 이전하였으며, 오늘날 3대 명문사립종합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아오야마대학교(청산학원) 정문 우측의 요한 웨슬리 동상!
아오야마대학(청산학원대학) 정문 우측에는 “요한 웨슬리” 동상이 서있었고, 좌측에는 성경을 펼쳐놓은창립110년 기념비가 있었습니다. 성경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다”(히13:8)는 말씀이었으며, 영문과 일본어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캠퍼스에 들어서서 오가는 청년 대학생들을 보았고, 교가비(校歌碑)에 앉아 일본 기독교를 위해 기도하였고,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정문 좌측의 창립110주년 기념비-히13:8 말씀이 영문과 일어로 새겨졌음.
*청산학원 교가비석 앞에서!-요코하마에서 창립 된 감리교 대학, 미션스쿨!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시부야 역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충실한 개, "하치코 동상"은 만남의 광장 붐비는 인파 속에서 반짝이는 밤 풍경과 함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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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앞에서- 주인이 사망한지 모르고 기다리는 충실한 개, "하치코 상"-만남의 광장이지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수 천명이 알제히 건너는 광경은 장관이군요!
저녁식사는 시부야 역 인근, Hikarie6층 Unagi Toku점의 “우나기덥밥”(장어)은 도
미국물과 함께 환상적인 깊은 맛으로, 맛의 예술이요, 잊을 수 없는 풍미였습니다! 이로써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의 삶과 정수를 느꼈습니다.
*우나기 덮밥과 도미국물(주전자)
*시부야의 장어전문점-맑은 도미국물에 하얀 쌀밥을 말아먹으면, 환상적이네요!
선교지에서 추방당한 막내아들을 방문하여, 며느리의 안내로 가보고 싶었던 곳을 전철, 버스, 택시 등으로 찾아보고, 일본인들의 삶과 맛, 멋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지 신궁”과 ''야스꾸니신사''에 대해서는 차후에 글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형 결혼식장으로, 십자가 탑도 있는 가짜교회이네요!
셋째날(12.6.금), 우에노 공원을 중심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가짜 교회를 아십니까? 도쿄 대사관 거리, Daikanyama Shibuya에 십자가 탑의 교회가 있어, 다가가 보았더니, 결혼전문 예식장이라는군요! 외국인 주례 전문인도 있다는 군요. 일본청년들 교회 같은 가짜교회에서 혼인식을 한다는 군요! 일본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보는 것 같습니다! 집단생활 순종에 익숙한 일본인들이 자기들만의 의식으로 자신의 삶을 주장하는 문화로 이해되더군요. 일본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으로 쿠알라룸푸르 교회에서 결혼식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탈리아식 4층 규모의 넓은 커피 로스트점-로스트 맨과 함께!
특별한 이탈리아식 로스트 카페,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케익, 피자와 빵을 즐겼습니다. 특이한 것은 직접 커피를 로스트하는 대규모 기계시설을 전시하고 직접 커피 로스트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강가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과 함께, 강변의 4층 매장은 세계에서도 유명한 곳이라는 군요!
*우에노역 건너편 상가골목-좌측 해산물 전문점에서 점심을 했지요!
*우에노 골목식당의 점심-소고기 스끼야끼와 해물탕, 튀김 덮밥!-1인분씩이네요! 푸짐합니다.
이어서, 전철로 이동하여 “우에노 공원”을 찾아 갔습니다. 우에노역 앞 상가 골목에서 일식 해물탕(스끼야끼)와 쇠고기 스키야끼, 뎀뿌라동 덮밥을 풍성하게 즐겼습니다. 맛과 비주얼의 예술이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합니다. 즐겨보세요!
*우에노 공원에 들어서서!-아버님이 기도하던 곳이라 들어서 방문했어요!
*우에노 공원-초 겨울인데도 단풍이 살아있네요!-고목이 울창합니다.
우에노 공원에는 한인 우국지사 청년들이 모임을 가졌던 곳으로, 아버님도 우에노 공원에서 기도와 성경모임 등으로 모이다가 불온청년으로 일경에 심문조사 받고 추방당했다는 얘기를 어려서부터 들었기 때문에 우에노 공원을 찾은 것입니다. 고색창연하고 적막감이 도는 고즈녁한 아름다운 공원이 애틋하게 다가왔습니다.
*시민단체 도쿄 모친회에서 "인권, 평화수호, 핵전쟁 반대, 여성 차별철페" 등 구호 외치며 전단을 주는군요!
우에조공원 입구 계단 앞에서, 일본 시민단체 “평화수호 모친회”에서, “반핵, 반핵무기, 평화, 평등, 여성차별 철폐 등” 종이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더군요. 공원을 둘러보고, “도쿄 모친회”(東京 母親會)운동원들과 사진에 담았습니다.
*세번째 대문, 도리이를 통과하면, 야스꾸니 신사!
넷째날(12.7.토)에는 아들과 함께 전철로 “구단시다(九段)역'”에 내려서, '“야스쿠니 신사”(靖國紳士)를 방문했습니다. 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도 솔솔 불어와 옷깃에 스며드는군요!
*구단시다역에서 육교를 건너면 좌측에 야스꾸니 신사 입구 입니다-우와! 우측에 "구단교회"가 보이는군요!
앗! 야스쿠니 신사 입구 우측에 '“일본기독교단 구단교회”(日本基督敎聯盟 九段敎會)가 있더군요. 반갑고 놀라웠습니다! 일본에선 십자가와 교회를 보기어렵다고 들었는데, 중요한 곳마다 교회가 아담하게 서있더군요. 성경말씀에 뿌리박고 있는 교회와 일본신학의 깊이도 기억하였습니다.
*야스꾸니 신사 입구-첫 도리이가 보이는군요.
야스꾸니 신사는 올해(2019년)로 창립 150주년을 맞는다 하며, 250만 전사자의 영들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시설이라는군요. 그러나 속셈은 전몰자를 추모하며, 그 의지를 이어 받는 국가시설이지요. 246만5천명 전사자들을 신으로 모신다지만 장엄한 울림은 전사자들의 신령(神鈴)이 아니라 원령(怨靈)의 신음소리로 들리는 듯했습니다.
*찬비가 솔솔 내리고 있는, 야스꾸니 신사로 가는 두번째 도리이
야스끄니신사는 매이지 정부를 세울 때, 전사자들을 신도(神道)의식으로 위로하는 1869년 설립 된 “초혼사”(招魂社)란 사당이었습니다. 그후 전사자들이 신(神)으로 등록 된는 인원이 늘면서, 1879년에 “야스꾸니 신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일본문화에서 신사(紳士)는 자연숭배 원시신앙이었지만, 조상숭배로 변형 되어 오다가, 메이지 시대에 “아마데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태양신)를 조상신으로 하는 “국가신도”國家神道)로 설립 되었습니다. “국가신도”란 모든 신도 위에 있는 정신, 초(超) 종교로 천황은 제주(際主)이며, 일본민족의 “통어신“(統御神)으로, ”현인신“(現人神)입니다.
*장엄한 음율이 음산하게 들이는, 야스꾸니 신사!
*야스꾸니 신사 앞에는, 영문과 한글의 안내 팜프렛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야스꾸니 신사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을 신(神)으로 모시며, 천황이 참배해 준다고 교육하는 군국주의 시설입니다.
야스쿠니신사 옆 “유슈칸”(游就館)은 메이지 시대부터 태평양 전쟁까지 일본 전쟁사가 정리전시 되어 있으며, 사무라이 무사들과 전쟁 침략역사 전시장으로,, 각종무기들과 전투지역도, 전사자 등의 처참한 유품들을 보며 씁쓸한 심정으로 관람했습니다. 종교시설이라지만, 야망과 전의에 휩싸이게 하는 교육으로 결의와 감정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유슈”(游就)란 중국 고전 순자에서 나온 말로, “고결한 인물을 찾아 어울려 배운다”는 뜻입니다.
*야스꾸니 신사 옆의 "유슈칸"-일본 전쟁사 전시, 전사자 유품 유물, 각종 무사, 무기 전시!
*2층 전시실에는, 일본 전쟁사, 각종 무기들, 전사자의 유물, 유품들 등 사진촬영금지이며, 처절하군요!
*유슈칸 구내 카페테리아에서, 에비우동을 점심으로-유리 간막이 넘어 대포와 기차가 보이지요!
유슈칸 구내에는 전투무기 대포, 기차, 전투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념품 매장과 카페테리아가 휴게소도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전쟁무기를 배경으로, ''에비 뎀뿌라 우동''을 점심을 들었습니다., 찬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추위를 더하여 따뜻한 실내 인근 커피숍에서 쉬며 정리하였습니다.
커피숍에서 나와 도보로, 간다(神田) 고서점가를 찾아보았습니다. 장대한 규모의 고서점들을 둘러보며 역사적 도시와 학문의 무게를 느꼈습니다. ''말레이 무슬림''(Malay Muslim)이란 책 1권을 도쿄방문 기념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도쿄타워에서 나와 롯본기로 향하며-어두움이 감싸네요! 롯본기 골목식당-야끼도리 점에서 셋트로 즐겼습니다.
어두어지기 시작하는 무렵, 아들과 함께 도쿄타워로 가서, 아내와 며느리, 손녀를 만나서, 롯본기 골목에서, 야키도리 셋트를 즐겼습니다. 역시 도쿄는 먹거리 볼거리, 역사유적 등이 풍부하더군요. 도심거리는 깔끔하고, 고목이 무성하며, 초겨울에도 늦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였으며, 크리스마스 캐럴이 틈틈이 울려 마음에 따뜻하게 물들어 오는군요! 한국에는 저작권 때문에 크리스마스 캐럴도 울리지 못하는 삭막한 풍경이 되었는데, 생각하니 쓸쓸하더군요!
*재일대한기독교단 도쿄교회-첫 한인교회 입니다(창립1908년)
*도쿄 한인교회 주일예배 후(2019.12.8.)-성가대 연습하고 있군요.
다섯째날(2019.12.8.일)은 일본의 첫 한인교회인, "재일대한 기독교회 도쿄교회''(1908년 창립)에 주일예배 참여하였습니다. 전철 이바다시역 우측 건너편에 있었으며, 오전11:30분에 한국어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일본기독교단 재정보증과 재일대한기독교단 초청장. 신원보증서-선교사 거부 언론 보도(1985년)
나는 1984년에 일본선교사로 선발되고 파송(1985년4월4일) 받았으나, 당시 재일한인들의 법적지위향상 지문거부 투쟁으로 법무성에서 선교사 비자거부로 입국을 기다리다가 선교지를 ''말레이시아''로 변경하여 나갔으며, 올해 31년 선교사로 정년은퇴 했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깊었습니다.
*겨울철 식재료 해물로 특별메뉴 점 입니다.-도쿄교회 옆 골목, 새 천황 즉위 축제를 하더군요!
주일예배 후 교회인근에서 겨울특선 ''뎀뿌라 돈''을 즐겼습니다. 점심 후, 신주쿠 교엔(공원); 왕실 정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신주쿠 공원-왕실정원!
신주쿠교엔(공원)은 황실정원으로 조성되었고(1906년), 전후 국립공원 일반에게 공개 되었다는 왕실정원으로, 전통 일본식 정원을 볼 수 있다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후4시에 도착하여 30분간 둘러보니 고목이 울창하고 단풍나무 등이 아기자기 어울려 일본 특유의 정갈하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도쿄방문 마지막 만찬-도쿄도청 인근, 스시 전문점에서
*지라시 스시!-쿠알라룸푸르에서 지라시 스시를 알았고 즐겼지요.
*싱싱하고 신선한 계절 생선회!
*우와! 특별메뉴, 참치갈비구이 입니다.-5명이 다 못 먹겠더군요.-도쿄는 먹거리, 볼거리로 퐁요롭군요!
도쿄방문 마지막 저녁식사는 도쿄도청 인근 전통 “스시” 전문점에서 일본 사시미, 스시의 정수를 맛보았습니다. 특히 거대한 참치갈비구이 요리는 볼만하였고, 그 풍성한 만족감과 부드러운 맛은 일품으로 놀랍군요! 호텔방에 들어와 짐 싸고, 방문 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낙옆이 저무는 신주쿠 교엔(공원)-뒤로 신주쿠 시청이 보이는군요!
여섯째날(12.9.월) 12:20분, 하네다공항을 출발하여, 김포공항에 오후 3: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5박6일 도쿄 첫 방문은 기쁨과 감사 속에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한국과 일본은 서로 도우며, 사랑하는 이웃과 친구가 되어야 함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었고, “한국과 일본, 서로 돕고 사랑하게 하소서”, 두 손 모아 기도하였습니다!(rch)
*요요기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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