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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사역 이야기

말레이시아 KL한인교회의 사명!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한인교회(1992년)

말레이시아 KL한인교회의 사명

원로선교사:노종해 목사(CM리서치)

예수께서 성과 촌을 두루 다니사 저희를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 9:35)

오늘 아침 우리는 주님께서 부르시고 추수할 일꾼으로 세운 임원 헌신 예배로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권사 여섯 분, 집사 서른여덟 분을 임원으로 세운 교회입니다. 이 분들이 선교, 교육, 봉사, 관리, 재무 등 5개 부서를 중심으로 11개 위원회를 이루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연합 속회(1990년, 곳:Lake Garden KL))

선교부는 속회구역을 중심으로 복음 전도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5개 교구 15개, 속회구역으로 편성 조직하여 교민 전도와 현지 선교에 참여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성경을 가르치며 믿음으로 세우는 일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학생부, 청년부, 장년부 등으로 편성되어 신앙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입니다.

*교회학교 야유회(곳:포딕슨, 때:1989년)

사회봉사부는 교회 내외의 봉사의 직무를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해외생활을 잘 안내하며 교통케하는 일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관리부는 교회의 자산을 관리하여 모든 성도들이 주의 일에 참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울 것입니다. 재무부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이끌어 나가며 교회 제반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5개 부서를 원활히 활동시키며 목회를 돕기 위해 11개 위원회를 두었습니다.

*KL한인교회 성가대(1988년)

또한 우리 교인 모두가 주님의 일에 참여하는 교회를 갖추기 위해 위원회를 둔 것입니다. 교회에는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구경꾼도 없어야 합니다. 모든 교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토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위원회가 있는 것입니다. 11개 위원회가 해를 더할수록 활동을 넓혀 큰 교회를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 큰 교회란 큰 일하는 교회입니다. 11개 위원회는 전도, 교육, 예배, 심방, 성미, 선교, 문서선교, 문화선교, 차량관리, 사회친교 위원회와 연합교구장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자치선교 기관으로 남·여 선교회와 청년회 성가대가 있습니다.

우리 韓人敎會는 창립 당시부터 3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KL한인교회 주일예배(1989년)

첫째는 동족을 위한 교회입니다. 교포를 위하여 존재하며 전도 봉사하는 교회입니다. 바울 사도가 어디를 가든지 먼저 동족을 전도했듯이 우리는 먼저 내 동포, 교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콸라룸푸르뿐 아니라 전 말레이시아의 교포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교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조호바루 속회, 한인교회 개척 창립(1988년 12월)
*페낭한인 속회, 교회창립(1989년, 1994년)
*포클랑 한인 속회, 주일예배(1989년)
*이뽀(Ipoh) 한인 속회, 주일예배(1990년)
*뜨렝가누 속회, 주일예배(1992년)

둘째는 연합 협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한인교회는 敎派구분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교회와 교인, 단체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임을 믿으며 연합 협력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한인교회"라 합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파주의, 분파주의입니다. 우리는 이국땅에서 이러한 교파주의, 분파주의를 넘어서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여야 합니다. 우리는 해외에서 이러한 교파연합, 협력의 경험을 가지고 본국에 돌아가서도 협력선교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지 쿠알라룸푸르 교회 연합 예배, 한인교회 참여(1989년)
*KL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한인교회개회기도, 성가대 특송!(1989년)

셋째는 현지교회와 협력 선교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우리끼리만"을 위한 교회일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위하고 세계 속에서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한인교회는 창립 당시부터 말레이시아 현재 기독교와 긴밀한 유대와 협력 속에 이루어졌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Bishop Fang과 함께(1988년 9월)

1982년 4월 창립 때 우리 한국인들만의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말레이시아 교계의 유력한 지도자인 Bishop Fang 감독님의 협력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Fang 감독님께서 초대 목사이신 이의성 목사님을 초청해 주시고 신분을 보증해 주셔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며 현지교회인 Chinese Church에서 한인교회를 독자적으로 시작하도록 알선해 주셨습니다.
1982년 당시에는 지금처럼 한인들도 많지 않았으며 더욱이 목사가 입국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우리 한인들은 이러한 현지인들의 수고와 협력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쿠알라룸푸르 한인교회 청년부(1989년)

그러나 예배시간이 오후 2:30분이었기 때문에 불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1986년 6월부터 현재 예배처인 Imbi Chapel로 옮겨서 오전 11:30분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외롭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종과 국경을 넘어 하나인 교회이며 형제인 것입니다.

*정글 오랑아슬리 셍오이 족 선교!(1989년)

우리 한인교회는 말레이시아 각 교단뿐 아니라 교회단체들과도 긴밀히 협력 선교해 나가는 교회입니다. 우리 한인교회는 말레이시아 교회협의회(NCCM), 말레이시아 복음주의 협의회(NECFM), 말레이시아 기독교연합회(CCM, 캐토릭도 회원임)에 가입되어 있으며, 원주민 교회들과 긴밀한 협력 속에 선교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본토 원주민인 오랑아슬리(Orang Asli)는 물론 사라왁의 이반족, 사바의 카다잔족 등과 협력 선교하고 있습니다.

*안도네시아인 신혼부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감리교회(GMI) 지도자 양성집회(1990년)

또한 인도네시아 슈마트라의 교회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기독교 단체인 Malaysia Care, 성서공회(BSM), 신학교(STM), YMCA, YWCA 등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교회 연합 예배와 집회에는 우리 교회가 참여하며 찬조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의 구호가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였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세계 속에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대건설 남부 고속도로 건설현장 마오길 예배처(1993년)

성도 여러분, 임원 여러분, 우리 한인교회는 교민 동포를 전도 봉사하는 교회요, 교파연합하여 협력하는 교회이며, 현지 기독교와 협력하는 교회인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명 감당해 나가시며 참여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1993년 한 해 동안 우리 모두 기도와 정성을 모아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가는 멋있는 교회를 세워 나갑시다. 저는 분명히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는 자에게 감당할 힘과 지혜, 능력을 부어 주시고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축 성탄 찬양, 행사, 디너-한인교회(1992년, 팬페시빅 호텔))

저도 이제 말레이시아에서 한인목회를 6년째 맞으면서 더욱 충성된 종이 되고 저 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부흥하는 교회를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교회의 기본 조직인 속회구역을 통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이며, "찬양팀"을 조직하여 예배와 선교, 친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또한 교회학교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말씀 위에 세우는 교회를 이루고 신앙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입니다. 장학사업과 교민 봉사 사업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YMCA KL 테니스 대회 남선교회 참여!
*여선교회-YMCA KL 에어로빅 참여(1992년)

성도 여러분, 이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무엇 보다도 교회의 사명을 바로 알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주의 일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무엇입니까?

*철야기도회(KL한인교회 선교센타 예배실)

첫째, 예배의 사명입니다. 교회는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요 4:23)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아뢰고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새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 교회 일, 교회 일하지만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지 않으면서 교회일한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용납할 수 없습니다.

*KL한인교회 부흥회(1992년)

우리 한인교회는 참된 예배가 날마다 정성스럽게 드려지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어떤 이는 예배란 "심장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예배는 이 우주를 나가게 하는 무한한 동력에 나를 연결시키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예배에 참석지 않으면 그 신앙은 심장이 멈춘 것 같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6일 동안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주일에는 예배하기 위해 교회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나오면 기쁨과 감사, 찬양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무거운 삶의 짐들을 내어 놓고 편히 쉴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열대의 태양에 지친 심령들의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잔잔한 물가"가 되고 생수가 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교회 일한다고 떠들며 분주히 다니는 것보다 겸손히 묵묵히 하나님께 나와 예배하고 한 주간 힘써 일하는 교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KL한인교회 전도집회(강사:신현균 목사, 1992년)

둘째, 복음 전도와 사명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복음을 전파하셨다(마 9:35) 했으며,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받았다"(눅 4:43) 했습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교회를 세우신 것도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전도의 사명이 있습니다. 에밀부르너(Emil Bruner)는 "불이 붙음으로 불이 있는 것 같이 교회는 선교를 위하여 존재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예수님이 나와 무슨 관계인지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KL한인교회 학생 청년 집회(1992년, 미마랜드)

셋째, 교육의 사명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을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셨다"(마 9:35)고 했습니다. 또한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고 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가르치시기를 힘썼습니다. 열두 제자를 불러 가르치시며 훈련시켰습니다. 우리 교회는 사회에 쓸모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lmbi Chapel 여선교회 성경공부 인도!

양심적이고 진실한 믿음의 사람을 키워서 세계에 배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 기독교는 신앙의 인재를 양성해 온 교회입니다. 교육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선 배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배우는 것 없이 가르칠 수 없습니다. 배우기를 힘쓰는 사람이 잘 가르칠 수 있습니다. 배우기를 쉬면 성장하길 쉬는 것입니다. 기업도 번영키 위해서는 부단히 배워야 합니다. 훈련해야 합니다. 배우며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한인 여성, 말레이 청년과 결혼잔치(말레이 깜뽕)

넷째, 봉사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봉사자의 모습입니다. 교회의 직분은 봉사하는 직분입니다. 봉사는 섬기는 것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함이라 했습니다"(마 20:28). 예수님의 생애는 일생 동안 남을 섬기며 봉사한 삶이었습니다. 초대 교회도 봉사하는 교회였습니다.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었다 했습니다.(행 2:44-45) 나눠주는 교회, 도와주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이것이 교회입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다가 부지중에 천사를 접대하였다 했습니다. 성경에는 나그네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한국 음식문화 특강(이슬람 대학, 샤알람)
*무슬림 대학생들-아름다워요!

우리는 해외에서 이러한 봉사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오고 가는 한인들의 봉사 센터가 곧 교회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때 감당할 힘도 주십니다. 축복해 주십니다. 봉사하는데 발 빠른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여서 먹고 마시는 데는 시간과 돈을 쓰면서 봉사하고 섬기는 데는 얼마나 인색합니까? 체면상 접대하고, 사업 위해 접대하고, 인사치레 하기 위해 접대하면서도 주님의 사업 위해 무엇을 하였습니까? 교회를 통한 봉사야말로 값진 봉사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봉사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난민학교 영어선생 붕사
*난민학교 유치부!

다섯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일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 위에 실현되도록 죄와 악과 싸워 나가야 합니다. 사회 정의를 이루어 나갈 사명이 있습니다. 동족과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부정부패를 막고 치료해 나갈 사명이 있습니다. 빛과 소금의 사명입니다. 주님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믿음으로 나갑시다.

우리 모두 교회의 사명을 깊이 마음에 간직하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나가 승리하는 삶을 이루어 나갑시다.

*노종해 목사(말레이시아 KL한인교회 담임, 1988년 9월2일)
*KL한인교회 주일예배(1992년)
*KL한인교회 교인들(임비체플 앞에서)
*UM 박사학위!
*유학생들 전도, UM석사학위 졸업!
*배드민턴 한국대표 선수들 봉사!(선교센타에서)
*한인교회 에어로빅 팀(YMCA KL 강당)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함께!(주일예배 후)
*사라왁 이반족 롱하우스에서!
난민 조페이족 주일예배, 찬송가 출판보급!(현지 교회 이용)
*컴멘월스 게임(KL메르데까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