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니어선교사들의 번개팅!-"그 섬김 해같이 빛나리!" 노종해(CM리서치) (2024.4. 17. 수): 시니어 선교사님들과의 번개팅이 있었다. 며칠 전 최용순 선교사(케냐) 님의 전화를 받고, 오늘(4.17.) 아침 11:30분 수지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나는 충주에서 KTX로 출발하여 판교역에 내려서 한 정거자만 가면 수서역인 줄 알았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수지역과 수서역은 달랐던 것이다. 수서역은 3호선이었다. 그러니 고속버스로 강남에서 직접 3호선을 타고 수서역으로 갔다. 수서역에 도착하여 최선교사님에게 전화를 하니, 7번 출구로 나와 5분만 기다리란다. 수서역 7번 출구로 나오니 고층 건물의 신도시 4거리로 어리둥절하였다. 한국이 이렇게나 발전 변했구나! 놀라며 서성이니, 웬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건빵 한 봉지와 전도지를 전해 준다. "수고하십니다.. 20년 전 단기선교사들과 기쁨의 만남! (2024. 4. 13. 토. 1130am): 20년 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로 단기선교 왔던 분들이 충주로 방문해 왔다. 강릉, 서울, 평택에서 승용차로 3명의 여성들이 선교사를 잊지 않고 찾아왔다. 오늘은 모처럼 덮도록 화창한 여름 같은 봄날이었다.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20년 전 열대의 나라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단기선교 팀들이라 더욱 반갑고 기쁨 충만이다. 그때는 20대 초 청년들이었는데, 결혼도 하고 아들 딸을 둔 엄마들이 되어 더욱 반가웠다. 그래도 내가 보기에는 20대 청년으로 보였다. 오늘 충주로 방문 온 분들은 평택 동산교회(예장) 청년들로 자비로 말레이시아 세렘반 한인교회(Korean Church in Seremban)와 한인학교(Korean School)에서 Bible .. 선교사 정년은퇴 이후 삶과 사역! 선교사 정년은퇴 이후 삶과 사역! 국내목회 15년과 선교지 32년 사역으로 47년 공식활동에서 정년은퇴하고, 귀국하여 서울에서 중부지방 충주로 이전하고 정착한 지 올해(2024년)로 6년째 입니다.(선교지에서 뇌졸중과 그 후유증으로, 주치의 권고에 따라 공기 좋고 한가한 지방으로 이주함)충주시내 중심의 호암호숫가에 거처를 정하고 날마다 걸으며 운동하며 철 따라 총천연색 옷을 갈아입는 자연과 함께 찬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10km 지점에 작은 햇빛뜨락 정원이 있어, 날마다 뜨락카페와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햇빛뜨락 정원의 호두나무 아래는 나만의 "뜨락카페"로 이웃과 만나고 교류하며 자연과 삶을 나누며 즐기는 공간입니다. 정년은퇴 후 원로의 일상은 집 근처 카페(사무.. 라마단 기간 ”검은 비닐봉지 갱!“ 단속 라마단 기간 ”검은 비닐봉지 갱! “ 단속 노 종 해(CM리서치) 라마단 성월은 알라로부터 꾸란을 계시받은 축복의 날! 올해(2024년) 라마단(Ramadan)은 3월 12일-4월 10일까지 한 달간이다. 라마단은 알라신의 명령이며, 꾸란(Quran)을 계시받은 달 거룩한 달로, “축복의 라마단”(Ramadan Murabak)으로, 금식 성월(Holy fasting Month)이라 한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로 무슬림 달력 중 가장 거룩한 달이다. 왜냐하면 무하마드가 40세 되던 해 라마단 달에 히라 동굴에서 기도하는 중 알라로부터 첫 계시, 꾸란(Quran)을 받은 달이므로 거룩한 달이다. 알라신은 라마단 달에 금식하라고 명(QS2:185)하셨다. 라마단 성월의 금식(Saum)은 무슬림들의 .. 아시아에서 한국 선교사의 역할 아시아에서 한국 선교사의 역할 Rev. Dr. Hwa Yong (Theoloji Seminari Malaysia, 말레이시아 신학원 원장) 이 논고는 21세기에 아시아 선교사역의 실체가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 분석하기 위해서 쓰여졌다. 이러한 고찰은 한국선교사들이 어떻게 사역해야할 지를 살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연구가 매우 짧은 관찰에 의한지라 충분히 다듬어 지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더욱이 한국교회 선교의 깊이를 충분히 파악지 못한 상태에서 이 글이 쓰여짐은 유감이다. 이 글은 세 부분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 성서적 관점에서 선교에 대한 이해, 둘째, 오는 세대의 세계유형의 변혁, 셋째, 이러한 세계 속에 한국선교사의 역할 기대이다. 이 글에서 "선교(Mission)"라는 단어는 .. Mentega Terbang, 말련 무슬림 영화 상영금지, 유죄판결! Mentega Terbang, 말련 무슬림 영화 상영금지, 유죄판결! 노 종 해(CM리서치) Mentega Terbang(나비)는 말레이시아 독립영화로 이슬람 이외 이웃 종교들의 죽음 이후의 삶을 다룬 불법으로 유죄 판결하고 제작자들에 1년 징역과 벌금형을 선고하였다.(2024년 1월 17일) 2021년 제작되어 작년에(2023년) 일반인들에게 공개상영 되었다. 그러나 보수 무슬림 단체에서 이슬람에서 떠나도록 유도하고 배교로 이끈다고 고발하였다. 정부는 곧 상영을 금지하였고 이슬람 부에서 심사하여 내무부 장관은 재판 절차에 들어갔다.(참조-Maly Mail 13 Sep 2023.) 이에 말레이시아 사회는 격열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영화인, 문화인들뿐만 아니라 학계, 시민단체, 언론 등에서 "표현의 .. 그의 이름 예수!-아펜젤러의 첫 한국어 설교(1887년) 아펜젤러의 첫 한국어 성탄 설교(1887년) 그의 이름 예수”( His Name JESUS)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은 다시 모으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쫓긴 자가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아니게 하시나이다.(삼하 14:14) 헨리 G. 아펜젤러 "그의 이름을 예수이시니라,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요일 4:14)라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님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라고 .. 초기 한국 감리교회의 성탄절은?(1885-1887, 1897년) 초기 한국 감리교회의 성탄절은?(1885-1887, 1897년)-아펜젤러의 첫 성탄절, 첫 한국어 설교와 첫 교회 건축 봉헌- 사료제공 및 작성: 노종해(CM리서치) 초기 감리교 선교사 가정과 교회의 성탄절은 어떤 모습일까? 1885년 엘라(아펜젤러의 부인)의 성탄절과 1886년, 1887년 성탄절에는 아펜젤러 목사의 첫 한국어 설교가 있었고, 1897년 성탄절에는 개신교 최초 교회건물이 봉헌되는 날이기도 했다. 또한 정동교인들이 힘을 모아 연보하여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의 축복을 나누는 모습도 있었다. 2023년 성탄절을 맞아 다시 그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의 신앙의 선조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아 함께한 기쁨들을 사료 소개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1. 1885년 성탄절: 엘라(Ella J. Dod..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