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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꾸떼의 원조 Klang Bak Kut Teh! (KL:2024. 12. 28. 토, 12:00): 쿠알라룸푸르 도심에서 포클랑 방면으로 35Km 지점에 세랑오(Selangor) 주의 도심 클랑, 옛 클랑(Klang) 마을의 상가 지역이 있다. 자동차 전용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LRT 전철로도 지나가는 곳이다.클랑 상가지역에 도착하며 바쿠테 점 간판이 무수히 보인다. 그 중 중간 지점 첫머리에 Original Bak Kut Teh(肉骨茶)점이 보인다. 인근 다른 빠꾸떼 점들은 한가한데 유독 손님들로 붐비는 원조 빠꾸떼 점이다.(주소:27-H, Jalan Teluk, Teluk Gadong, 41100 Klang, Selangor)간판은 검은색 판에 흰글씨로 "Tuk Pulai Bak Kut Teh"라 표기하고 있다. 즉 클레이폿 빠꾸떼 점이다. 옹기그릇..
정년은퇴 후 KL 선교지 방문기! KL에서 첫 주간:파트너와 성탄절!노종해(CM리서치)(KL:2024. 12. 26. 목):선교지 쿠알라룸푸르(KL)를 정년은퇴 후 7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여동생이 "오빠, 말레이시아에 가고 싶지 않으세요?"라 묻기에, 나는 "날마다 꿈속에서 펼치고 있지!"라 하니, 동생이 곧 5백만원을 입금해 주어 꿈속에 그리던 쿠알라룸푸르(KL)를 방문하여 한 달 살이를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12. 17. 화)선교사 34년 동안 말레이아 선교사로 32년을 KL에서 지냈지만 항공권 구매와 입국신고서 등등 작성에 종이가 아닌 온라인으로 바뀌어서 당황스러윘습니다.대한항공권을 구매하니 온라인으로 출국카드 등을 작성하였고, 온라인으로 항공권, 좌석지정 등 모든 수속이 이루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입국신고서도 이..
미식가의 중화 요리로 점심을! (KL, 2024. 12. 23. 월, 00:30): 쿠알라룸푸르 임비채플(Imbi chapel)의 Mr 빈스 씨 부부가 호텔로 찾아와서 전통 중화요리점으로 안내하여 점심을 나누었다.빈쓰의 부인 셀리와 슈린은 아내와 친구로 충주까지 찾아왔던 분들이며, 선교파트너로 아내와 협력사역하던 동역자들이었다.Mr빈스부부는 잘란 임비채플의 지도자로 예배 인도자였다. 이들 부부는 어제 주일예배(12. 22.)에 참석한 우리 부부를 반갑게 만났고. 오늘점심을 약속하여 만난 것이다.Mr빈스는 승용차 운전하여 잔란 부두 울우(Jalan Pudu Ulu)의 전통중화요리점인 "데 마우(DE MAW, 地茂館) 레스토랑"으로 안내하였다.데 마우레스토랑은 우람한 고목 옆에 중화요리점 특유의 고색창연한 레스토랑이었다. 식당 앞에 승..
말련선교60주년:선교에 실패는 없습니다! 선교에 실패는 없습니다!*말레이시아 선교 60년(1965~2025) 기념 노종해 목사(원로 선교사, 말레이시아) *************************** 새해 2025년으로 말레이시아 선교 60주년을 밎는다. 필자는 정년은퇴 후 6년만에 선교지를 방문하여, 2024~2025년 년말년시 한 달간을 지내기에 앞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포럼에서 "말련 선교 50주년 기념사"를 했고, 글 내용 일부와 사진을 보강하여 선교 60년 주년 기념 자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련 선교 50주년 기념 대회(5월)" 사진이다.(노종해:2024. 11. 7. 목) ************************** 한국 기독교는 2025년으로 “말레이시아 선교 60주년”을 맞았습니다.(1965..
제3회 시니어 선교사 대회: 쇠하지 않으리! 제3회 시니어 선교사 대회: 쇠하지 않으리! 노종해(CM리서치) 제3회 한인 시니어 선교사 대회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2박 3일 모였습니다.(2024.10. 28~30.) 시니어선교사회(Korean Senior Missionary Fellowship, KSMF) 주최로 오대양 육대주에서 9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10월 28일, 월. 8:35): 리포터는 안개가 뽀얀 아침 상쾌하게 충주를 출발하여, 대전에서 KTX로 경주역 도착(11:40)하였습니다.(충주~대전~경주, 08:35~11:40.) 도우미 봉사자 선교사들이 피켓을 들고 환영해 주었으며 택시로 켄싱턴 리조트 장소로 안내봉사해 주었습니다. 점심 후 서관 5층을 방배정 받으니 창밖으로는 가을빛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시니어 선교사 대회의 ..
"충북연회 무슬림 선교 세미나" 개최 무슬림 전도: 저들의 입장, 필요를 알고 접하며 복음을 나눠야! 노종해(CM리서치) 2024. 9. 30. 월. 오후 2시, 충주 남부교회(담임:김광일 목사) 소예배실에서 "충북연회 무슬림 선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충북연회 주최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초청하여 열린 세미나에는 200여 명이 참여하여 김형원 목사(본부 이슬람 연구원 본부장)의 강좌를 경청하였다. 세미나는 1부 예배와 2부 강의 I, II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홍석민 목사(선교국 국내선교 부장)의 사회로,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주 복음 전하리"(505장)를 힘차게 부르고. 기도 김광일목사(남부교회 담임), 박정민 목사(충북연회 감독)의 설교로 드려졌다. 감독 박정민 목사는 우리에게 다가 온 무슬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필림 림 목사, 싱가포르 감리교회 감독 선출 싱가포르 감리교회, 필림 림 목사 새 감독으로 선출노종해: CM리서치필립 림 목사(Rev Philip Lim, 58세)가 싱가포르 감리교회(MCS) 총회에서 새로운 감독(new Bishop)으로 선출되었다. 싱가포르 감리교회 총회는 영어, 중국어, 인도 타밀어 등의 3개 연회, 트리니티연회(TRAC), 화인연회(CAC), 임마누엘 타밀연회(ETAC)로 구성되어 있다. 감리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으로, 회원 수가 45,000명이 넘고 있다.(참고: 2024년 싱가포르 인구수 5,832,387명) 필립 림 목사는 MCS 13차 총회에서 7차 투표를 통해 감독으로 선출되었다.(2024년 9월 3일),총회는 올해 9월 2일부터 6일, 이어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감독은 MCS의 46..
동남아 이슬람의 특성과 기독교의 활동방향 동남아 이슬람의 특성과 기독교의 활동방향 노종해(CM리서치) 필자는 열대의 나라 말레이시아에서 30년을 넘게 무슬림들과 함께 지냈다.(1988~2019년) 동남아에 이슬람이 강하여 무슬림들이 많은 줄도 몰랐고, 단지 축구를 좋아하고 벌레들이 많은 지역으로만 알았다. 말레이시아 축구 팀은 아세안 축구 경기에서 한국 축구 팀과 결승전으로 메르데카 스타디움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때 차범근 이영무 선수 등이 전설같은 미담을 전해 들었다. 시작 전 무릎굻고 기도했고, 주석단에 올라 국왕에게 성경책을 기증했다는 전설같은 일화 등이다. 국왕과 관계자들의 미움받아 저 선수는 출입금지령이 내렸단다! 나는 말레이시아를 알지도 못하였고 갈 생각도 계획도 없었다. 그런데 쿠알라룸푸르의 한인교회에 문제가 생겨 담임자를 급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