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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투 선교현장의 목소리 ⑫ 말레이시아 ‘바나나 신학’! 크리스챤 투데이 선교현장의 목소리 ⑫ 말레이시아 노종해 선교사 말레이시안 신학 = ‘바나나 신학’ 송금관 기자 | 크투/기사입력 2018/06/21 [03:14]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을 공식 종교로 하는 이슬람국가(Islamic State)다. 이슬람은 기독교 교리와 생활에서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지만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부인하고 있다. 예수를 메시야로 선지자로 여기며 복음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는 등 기독교에 대해서 친밀감을 가지고 있는 줄 안다면 이는 중요한 오해이다. 이슬람에서 예수(ISA)는 “무슬림 예수”(Muslim Jesus)로 실제로 십자가에 못 박히지도 않았고, 십자가에서 죽지도 않았으며, 전능하시고 유일한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키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힐 필요가 없다고 믿고 있다. ..
아시아 지도력 개발회의! 고 김유식 선교사님이 한인세계선교사회 회장이실 때 마닐라에서 지도력 개발회의를 하고 (1999년 6월말) 비로 이어 말레이지아 KL에서 아시아 지도력 개발회의를 통해 각 지역별로 선교사들의 정리와 지도력을 개발하기 위해 모여 지역별로 5년간 정책들을 세워 보도록 그룹 토의를 했다. 지금도 이런 모임들이 많이 열리고 부회장들이 임기 중 한번 씩이라도 자기 지역 중심의 지도력 개발회의를 위해 모였으면 한다. 그중 불교권이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영향권에 있는 인도차이나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와 미연마 5개국이 함께 모여 자체 지도력 개발을 위해 같은 해 11월 한달만에 사이공에서 모여 지금까지 16년째 잘 모이고 있다. 모이는 것 이상 선교사들이 재 충전되고 지도력을 개발해 나가야 만 계속 지치지 않..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수정입력: 2024. 5. 9. 목. 8:00pm}일시:2024년 5월 9일. 목. 오전 11:00장소:정동제일교회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기도: 노 종 해 목사우리 민족과 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역경 속에서 부르짖음에 구원해 주시고, 자유 민주 복지사회에서 선진국으로 잘 살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탐욕과 분열, 정쟁으로 혼돈과 갈등, 불안에 싸여 있습니다. 남북분단은 민족분단으로 악화되었으며, 대량살상무기인 최첨단 핵미사일로 무장하고 서로 적대시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각기 서로의 동맹국들과 연합을 공고히 하고, 최첨단 핵 미사일 공격과 방어로 언제 한국 전쟁이 폭발할지 모르는 불안 속에 있습니다. 최근 소련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
시니어선교사들의 번개팅!-"그 섬김 해같이 빛나리!" 노종해(CM리서치) (2024.4. 17. 수): 시니어 선교사님들과의 번개팅이 있었다. 며칠 전 최용순 선교사(케냐) 님의 전화를 받고, 오늘(4.17.) 아침 11:30분 수지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나는 충주에서 KTX로 출발하여 판교역에 내려서 한 정거자만 가면 수서역인 줄 알았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수지역과 수서역은 달랐던 것이다. 수서역은 3호선이었다. 그러니 고속버스로 강남에서 직접 3호선을 타고 수서역으로 갔다. 수서역에 도착하여 최선교사님에게 전화를 하니, 7번 출구로 나와 5분만 기다리란다. 수서역 7번 출구로 나오니 고층 건물의 신도시 4거리로 어리둥절하였다. 한국이 이렇게나 발전 변했구나! 놀라며 서성이니, 웬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건빵 한 봉지와 전도지를 전해 준다. "수고하십니다..
20년 전 단기선교사들과 기쁨의 만남! (2024. 4. 13. 토. 1130am): 20년 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로 단기선교 왔던 분들이 충주로 방문해 왔다. 강릉, 서울, 평택에서 승용차로 3명의 여성들이 선교사를 잊지 않고 찾아왔다. 오늘은 모처럼 덮도록 화창한 여름 같은 봄날이었다.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20년 전 열대의 나라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단기선교 팀들이라 더욱 반갑고 기쁨 충만이다. 그때는 20대 초 청년들이었는데, 결혼도 하고 아들 딸을 둔 엄마들이 되어 더욱 반가웠다. 그래도 내가 보기에는 20대 청년으로 보였다. 오늘 충주로 방문 온 분들은 평택 동산교회(예장) 청년들로 자비로 말레이시아 세렘반 한인교회(Korean Church in Seremban)와 한인학교(Korean School)에서 Bible ..
선교사 정년은퇴 이후 삶과 사역! 선교사 정년은퇴 이후 삶과 사역! 국내목회 15년과 선교지 32년 사역으로 47년 공식활동에서 정년은퇴하고, 귀국하여 서울에서 중부지방 충주로 이전하고 정착한 지 올해로 5년이다.(선교지에서 뇌졸중 후유증으로, 공기 좋고 한가한 지방으로 이주함) 충주시내 중심의 호암호숫가에 거처를 정하고 날마다 걸으며 운동하며 철 따라 총천연색 옷을 갈아입는 자연과 함께 찬양하며 지내고 있다. 또한 집에서 10km 지점에 작은 햇빛뜨락 정원이 있어, 날마다 뜨락카페와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고 있다. 햇빛뜨락 정원의 호두나무 아래는 나만의 "뜨락카페"로 이웃과 만나고 교류하며 자연과 삶을 나누며 즐기는 공간이다. 정년은퇴 후 원로의 일상은 집 근처 카페(사무실로 여김)에서 독서와 SNS 온라인, CM리서치 사..
라마단 기간 ”검은 비닐봉지 갱!“ 단속 라마단 기간 ”검은 비닐봉지 갱! “ 단속 노 종 해(CM리서치) 라마단 성월은 알라로부터 꾸란을 계시받은 축복의 날! 올해(2024년) 라마단(Ramadan)은 3월 12일-4월 10일까지 한 달간이다. 라마단은 알라신의 명령이며, 꾸란(Quran)을 계시받은 달 거룩한 달로, “축복의 라마단”(Ramadan Murabak)으로, 금식 성월(Holy fasting Month)이라 한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로 무슬림 달력 중 가장 거룩한 달이다. 왜냐하면 무하마드가 40세 되던 해 라마단 달에 히라 동굴에서 기도하는 중 알라로부터 첫 계시, 꾸란(Quran)을 받은 달이므로 거룩한 달이다. 알라신은 라마단 달에 금식하라고 명(QS2:185)하셨다. 라마단 성월의 금식(Saum)은 무슬림들의 ..
아시아에서 한국 선교사의 역할 아시아에서 한국 선교사의 역할 Rev. Dr. Hwa Yong (Theoloji Seminari Malaysia, 말레이시아 신학원 원장) 이 논고는 21세기에 아시아 선교사역의 실체가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 분석하기 위해서 쓰여졌다. 이러한 고찰은 한국선교사들이 어떻게 사역해야할 지를 살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연구가 매우 짧은 관찰에 의한지라 충분히 다듬어 지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더욱이 한국교회 선교의 깊이를 충분히 파악지 못한 상태에서 이 글이 쓰여짐은 유감이다. 이 글은 세 부분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 성서적 관점에서 선교에 대한 이해, 둘째, 오는 세대의 세계유형의 변혁, 셋째, 이러한 세계 속에 한국선교사의 역할 기대이다. 이 글에서 "선교(Mission)"라는 단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