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회의 이상(理想): 성 프랜시스와 웨슬리 노종해(CM리서치) 죤 웨슬리: 교회의 이상은 최초교회 웨슬리는 어떠한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로 보았을까? 웨슬리는 교회의 이상(理想)이 신약성서 시대 교회인 “최초교회”(Primitive Church)에 있었다. 웨슬리는 3-4세기의 교회인 “초대교회”(Early Church) 보다 더 근원적인 “최초교회”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사도행전 적인 신약시대의 교회로 그 영적인 특성(Spirit)뿐 아니라, 교회제도(Order)와 형태(Form)까지도 “교회의 이상”으로 삼았다. 호와드 신더(Howard A. Snyder)는 웨슬리가 죠지아에서 원초주의(Primitivism)로 변천 되었고, 특히 올더스게이트(Aldersgate) 회심체험 이후에 “최초교회”(Primitive Church)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성 프랜치스꼬: “참된 기쁨은 무엇인가!“ [해설 내용]: 자기 자신까지도 버려야만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사실적 설명이다. 사람이 모든 일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매달릴 때 그는 완전한 기쁨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이 정신을 현실에 맞추어 볼 때 여러모로 적용할 수 있기에 탁월한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글이다. ------------------------------ 어느 날 복되신 프랜치스꼬가 레오 형제를 불러 말했다. “레오 형제 기록해 놓으십시오.” 레오 형제가, “예, 준비되었습니다.” 프랜치스꼬가 말했다.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를 기록해 놓으십시오” 어느 소식 전달자가 와서 파리 대학의 모든 교수들이 우리 수도회에 들어왔다고 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참된 기쁨이 되지 않는다고 기록해 놓으십시오. 마찬가지로, .. 이신 목사의 강론:“깨달음이 있는 신앙” 이신(李信) 목사의 강론: “깨달음이 있는 신앙” 이신(李信) 목사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자나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23) 1. “깨달음”이란 말에 대해서 구역성경에 보면 원래 “깨달음”이란 말은 인간의 자연적인 기능이 아니라 일종의 하나님의 선물로서(왕상 3:9. 단 2:12)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구하여 주시는 카리스마적인 것이다. 그래서 시편에는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면 진심으로 지키리이다”(시 119:34, 27, 73, 125, 144, 169)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셨다가 또 마땅치 않을 때 도로 회수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다.(사 29:14) 그러므로 “깨달음”은 인간이 교육적으로 배워서 .. 홍콩 도풍산의 기독교 사찰, 머리 밀고 승려복 입고! (홍콩, 2023년 9월 30일. 토):우리 부부는 국내 목회 15년과 선교사 32년으로 성역47년의 정년은퇴하고 5년 만에 비행기를 타고 4박5일 홍콩여행을 나섰다.(9.24~28) 코로나팬더믹으로 여행을 못했는데, 막내의 초청으로 추석을 홍콩에서 지내려고 여행하게 되었다. 항공표 구입부터 공항으로 출발하며 어리둥절하다. 인천공항 고속버스 창가에서 사진도 찍어보며 설레기도 했다. 충주 탄금호, 산과 농촌 정경, 인천대교를 지나 공항 터미널II에 도착했다. 5년 만에 도착한 공항은 더욱 편리해지고 친절하며 새로웠다! TV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북한과 인도네시아 축구경기를 재방송하고 있었다.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 출국 심사대에서, 면세구역에서도 어리둥절하고 신기하였다. 그래도 아내와 함께 여행이 새.. 비무슬림의 무슬림 개종 등록신청은 자유, 취소는? 비무슬림의 무슬림 개종(무알라프) 등록신청은 자유, 취소는? 노 종 해(CM리서치) (CMR,2023년8월1일, 화):기독교인인 사라왁 여성이 무슬림 개종(무알라프) 등록처에 신청 후 개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전에 취소 소송의 난관에 빠짐에 대해 말레이시아 국영 통신 버나마(Bernama)의 보도로 중앙 언론매체들과 국제언론 매체들도 보도하여, 말레이시아는 물론 국제사회에 관심받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국영통신 버나마와 중앙언론 매체들:2023.7.26.) 사라왁 여성은 기독교인으로 출생하였고, 기독교 신앙으로 자랐으나, 말레이 무슬림 청년과 교제하면서 결혼을 약속하였고, 무아라프 등록처에 무슬림으로 개종(무알라프) 신청하였다.(2017.8.) 무알라프(개종) 등록 신청하면 심사과정을 통해 무슬림으로 .. "삶튀소 감자"를 아십니까? "삶튀소 감자!" "삶튀소 감자"라면 50이 넘은 아들 3형제가 생각 난다. 선교사 32년 선교지에서 생활은 아들 3형제와 헤어져 살아야 했다. 당시 80년 대 이슬람권 선교지에서 자녀들의 학교 입학이 어려웠다. 선교지에 함께 왔던, 둘째와 셋째는 추방 당하였고, 결국 국내에서 아들 3형제는 흩어져서 자취해야만 했었다. 그 후 선교사 생활 중에도, 정년은퇴 5년이 지나고 있어도, 아들 3형제와 한자리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저녁에는 감자를 삶는다 하니, 해외에서 살고 있는 둘째와 셋째가 더욱 생각 난다. 아들 3형제는 초등학생이던 어린시절, 엄마가 만들어 준 삶고, 튀기고, 소금 뿌린, 감자를 "삶튀소감자"라 칭하며 좋아했기 때문이다. 아내는 오늘 저녁 감자를 삶고 있었다. 나는 아들 3형제가 생.. 창작극 [이, 별] 관람기:별과 별들의 고뇌와 삶! (서울,2023.6.28.수. 오후4:00): 난생 처음 연극을 관람하였다. 30대 이하 젊은이들의 창작무대로 연극계에 등용하도록 연결해 주고 지원해 주는 무대이었다. 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젊은 연출가 축제"로 공모에 당선 된 3명의 연출 무대였다. 선교사 MK의 딸인 노세인은 젊은 연출가로 대학을 막 졸업하고 응모로 당선 되어 연극공연을 무대에 올렸고, 나는 MK의 딸 젊은이를 응원 차 관람하기 위해 나온씨어터를 찾은 것이다. 나온씨어터 소극장은 혜화동에 있었고, 대학로로만 알았었는데 찾기도 쉽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공연장을 검색하여 지도를 보고 찾으니, 지하 소극장이었다. 노세인 연출 "이, 별" 포스터가 전되어 있었고, 지하로 내려가는 벽에도 3장의 "이, 별" 포스터가 전시 되어 있었다.. 독도는 애국자로 만들어! 울릉도 저동항에서 독도로 출항하에. 1시간30분 만에 도착하였다!(6.15.) 날씨는 쾌청하였고 바다물결은 잔잔하였다. 망망한 바다 위를 항해 쾌속정에서 바다물결 멀리 독도가 보이는 때부터 선내의 TV영상화면에는 독도와 노래들을 보여 주었다. 선내의 승객들은 창가에서, 영상화면을 보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합창하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독도를 보는 순간부터 가슴이 뭉클하고 눈가에 눈물이 숫그쳤다. 왜 이런 북받치는 감흥일까? 일본 때문이다. 저마다 "독도는 우리땅!"을 되색이며 기뻐하고 있다! 독도는 애국자로 만들고 있었다! 독도에 정박하자 30분 시간을 준단다. 독도에 하선하여 도착하니, 학생무리 등이 "애국가" 연주와 합창을 하였다. 모두들 차렸 자세로 애국가를 부르고 눈시울을 붉히고 있었다. 갈..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