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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미(魚頭米), KL에서 잊지 못할 맛! 쿠알라룸푸에서 잊지 못할 특미, "피시헤드 누들"(魚頭米) ! 맛 여행, 맛 보세요! *"피시헤드 누들"(魚頭米)- 보통1시간 기다려야 맛보고 즐기는 생선머리 국수이며, 생선명은 "Loong fu pan fish" 입니다. 특별식으로 "피시헤드 누들"점을 찾았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잘란뿌두(Jalan Pudu)의 부두마켓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피시헤드 누들""(魚頭米) 점입니다. 뿌드마켓 복잡한 골목길로 찾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어, 현지인들 중에도 고객이 아니면 찾기 어려운 식당입니다. 80대 노장의 부부와 30대 젊은 아들이 주방에서 분주히 조리하고 배식해도, 보통 1시간을 기다려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통의 맛이랍니다. 나는 발리티(보리차)와 함께 주문하였고, 30분 정도 기다려 맛볼수 있었으며..
이슬람서적 2차 감신대학 기증! 노종해 선교사는 이슬람서적 1,600권을 1차 기증했고(2011년5월), 2차로 영문원서로 150권을 기증한다,(2021년 11월 11일, 목) 1차 기증 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이슬람 현장에서 수집한 이슬람 서적자료로, 정치와 법학,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무슬림학자들의 저서들이다. 이슬람 신학은 법학으로 현실의 인간 삶 전체를 다루고 있다. "선교지에서 32년간 기독교-이슬람 관계 연구소"를 운영하며 수집한 문헌을 기증하는 것은 선교사의 사역 중 하나이다, 앞으로 '이슬람 이해' 만이 아니라 '기독교-이슬람 관계' 연구가 폭 넓고 심도 있게 연구되어, 이슬람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대해야할지 방황하는 한국 교계와 사회에 필요한 매뉴엘을 제시하며 지도자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파라과이 선교사 CMR방문! 11월5일(금) 12시 정오에, 배안호 파라과이 선교사님이 충주를 방문하였다. 그동안 멀리서 SNS문자로 소식을 주고 받으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짐하며 교류 해 왔다. 서로 만나고 싶은 열망에, 목포, 순천, 천안집회를 인도하는 한국방문 일정 중 충주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점심부터 해결키 위해 중부내륙지방의 전통인 민물생선 요리를 맛보았다. 징거미 메기탕에 송어 비빔회까지 그 깊은 맛을 음미하고 감탄이었다. 징거미는 민물새우랍니다. 아프리카의 최선교사, 처가집이 충주인 선교사 박교수, 충주를 방문하고 픈 시니어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며, 아쉬움을 나누었다. 배선교사는 남한강 주변과 탄금호 세계조정경기장을 돌아보며, 시니어선교사들에 알려야겠다고 벼르며, 수원집회를 위해 3:30pm출발하고 헤어졌다. 마음에는..
선교지의 "깡궁블라찬", 잊을 수 없는 그 맛! 아내 릴리안은 "깡궁"(공심채)를 텃밭에 심고 거두어 와서, "블라찬"(Belechan) 소스를 즉석에서 조리하고, 깡궁(Kangkung) 채소를 넣고 볶아서, 즉석에서 "깡궁브라찬"(Kangkung Belechan)을 요리하였습니다. 저녁밥상 식탁에 한 접시 담아서, 잡곡밥과 함께 맛 보았습니다! 선교사 시절 어디서든 즐기던 그 맛, 새콤, 매콤, 달콤한 특유의 풍미를 잊을 수가 없답니다. 선교사로 은퇴 후에도 생각나며, 기억만 해도 군침이 돈답니다. 그 때 그 맛이 몹시 그리워, 아내 릴리안은 즉석에서 조리하였답니다. 말린 새우를 갈아서 분말을 만들고, 고추, 마늘 등을 넣고 볶아서 조리하였습니다. "깡궁 블라찬"에 밥 한그릇 뚝딱이지요! 깡쿵이란? Kangkung은 대부분의 동남아 식료품점에서 쉽게..
결혼50년을 맞으며, 그의 나라와 의를! [결혼50년을 맞으며, 그의 나라와 의를!] 노종해(CM리서치) 올해(2021년)로 나는 결혼50주년을 맞는다. 신학대학 3년 첫 학기에 결혼하였다.(1971.5.15.) 이북에서 피난 온 아버님은 이남에 아무 친척도 없으셨다. 그러니 교회목회로 나가기 전, 며느리와 함께 살아야 가족이 된다는 강력한 주장 때문이었다. 군복무도 졸업 후 목사안수 받고, 군종장교로 가게 되있기 때문이다.(학생 때 군종장교 시험에 패스했다.) 이미 1학년 2학기부터 사귀는 여성이 있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으니, 아버님은 결혼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혼인을 서두르신 것이다. 마땅히 거절할 이유 없어, 약혼식하고(2.15.), 결혼예식을 한 것이다.(5.15.) 결혼식 날은 토요일이었다. 나는 이날도 학교수업에 참여했고, ..
2021년 라마단30 기도운동-감리교회와 프론티어즈 2021년 라마단30 기도운동-감리교회와 프론티어즈 노 종 해(CM리서치) 1. 무슬림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그를 아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다”(To know him is To love him)란 Pop-송은 1958년도에 빌보드차트 10번씩이나 넘도록 오른 노래로 이후에도 팜 가수들마다 불렀던 세계인들이 애호한 노래였다. 그를 알고 사랑하는 것은 “그에게 기쁨을 주고(bring joy to him), 내 인생도 가치 있게 한다(Makes my life worthwhile)“라는 노래였다. 필자가 선교사로 쿠알라룸루르에 도착한(1988년) 이듬해에 말레이시아 연방정부, 관광청에서는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To Know Malaysia is To love Malaysia”란 구호와 함께 영상과 ..
Melaka 선교,역사적인 곳의 127년 고목, 폭우로 뽑혀 Melaka 선교,역사적인 곳의 127년 고목, 폭우로 뽑혀 노 종 해(CM리서치) 말라카 네델란드-영국 행정관청과 교회,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Melaka) 앞 광장에 우뚝서서 역사를 지켜 온 곳의 127년 고목이 폭우와 번개로인해 뿌리뽑혀 쓰러져 주지사 슐라이만(Sulaiman)과 주민들은 슬픔과 안타까움에 쌓여있다(2021년3월17일.수) 이 나무는 1894년 영국 식민시대에 심겨진 "노랑 불꽃 나무"(Yellow Flame Tree)로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놀이터요 휴식처였으며, 지역사회관련 모임, 국제적인 행사 등으로 붐볐던 역사적 장소이며, 세계관광 명소로 유네스코 역사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지역의 역사적인 나무이다. 말레이시아 독립(메르데카,1957) 시대 이전에 심겨진..
선진14개국, 코로나 펜더믹의 신앙에 영향은? 선진14개국, 코로나 펜더믹의 신앙에 영향은? -퓨(Pew) 리서치: 조사보고서(2021.1.27.)를 중심으로- 노 종 해(CM리서치) 오늘날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Covid-19 Pandemic)으로 생활의 변화와 고통을 격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이동제한, 집합금지, 격리 등으로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앎고 있다. 외롭고 쓸쓸하며 무기력함에 젖어서 괴로운 상념과 불안, 우울한 감정으로 울컥 분을 폭발키도 하며, 소화도 안 되고 잠도 설치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짜증나는 삶으로 고통을 격고 있다. 더욱이 모임금지로 교회집회도 폐쇄되고 비대면 예배, 영상, 유투브 등으로 교회가 닫히고 신도들의 모임과 교제 등도 제한되어 신앙생활에 활기를 잃고 교회활동이 축소 약화 되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