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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무슬림 선교 세미나" 개최 무슬림 전도: 저들의 입장, 필요를 알고 접하며 복음을 나눠야! 노종해(CM리서치) 2024. 9. 30. 월. 오후 2시, 충주 남부교회(담임:김광일 목사) 소예배실에서 "충북연회 무슬림 선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충북연회 주최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초청하여 열린 세미나에는 200여 명이 참여하여 김형원 목사(본부 이슬람 연구원 본부장)의 강좌를 경청하였다. 세미나는 1부 예배와 2부 강의 I, II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홍석민 목사(선교국 국내선교 부장)의 사회로,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주 복음 전하리"(505장)를 힘차게 부르고. 기도 김광일목사(남부교회 담임), 박정민 목사(충북연회 감독)의 설교로 드려졌다. 감독 박정민 목사는 우리에게 다가 온 무슬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필림 림 목사, 싱가포르 감리교회 감독 선출 싱가포르 감리교회, 필림 림 목사 새 감독으로 선출노종해: CM리서치필립 림 목사(Rev Philip Lim, 58세)가 싱가포르 감리교회(MCS) 총회에서 새로운 감독(new Bishop)으로 선출되었다. 싱가포르 감리교회 총회는 영어, 중국어, 인도 타밀어 등의 3개 연회, 트리니티연회(TRAC), 화인연회(CAC), 임마누엘 타밀연회(ETAC)로 구성되어 있다. 감리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으로, 회원 수가 45,000명이 넘고 있다.(참고: 2024년 싱가포르 인구수 5,832,387명) 필립 림 목사는 MCS 13차 총회에서 7차 투표를 통해 감독으로 선출되었다.(2024년 9월 3일),총회는 올해 9월 2일부터 6일, 이어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감독은 MCS의 46..
동남아 이슬람의 특성과 기독교의 활동방향 동남아 이슬람의 특성과 기독교의 활동방향 노종해(CM리서치) 필자는 열대의 나라 말레이시아에서 30년을 넘게 무슬림들과 함께 지냈다.(1988~2019년) 동남아에 이슬람이 강하여 무슬림들이 많은 줄도 몰랐고, 단지 축구를 좋아하고 벌레들이 많은 지역으로만 알았다. 말레이시아 축구 팀은 아세안 축구 경기에서 한국 축구 팀과 결승전으로 메르데카 스타디움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때 차범근 이영무 선수 등이 전설같은 미담을 전해 들었다. 시작 전 무릎굻고 기도했고, 주석단에 올라 국왕에게 성경책을 기증했다는 전설같은 일화 등이다. 국왕과 관계자들의 미움받아 저 선수는 출입금지령이 내렸단다! 나는 말레이시아를 알지도 못하였고 갈 생각도 계획도 없었다. 그런데 쿠알라룸푸르의 한인교회에 문제가 생겨 담임자를 급히 ..
무슬림 학자의 마르틴 루터와 이슬람 협오증 무슬림 학자의 "마틴 루터와 이슬람 혐오증" Dr, Spahic Omer(국제이슬람대학,IIUM교수)/ 번역 정리:노종해 (주: 아래 글은 스파힉 모메르 박사(Dr, Spahic Omer)의 저서, Islamophobia and Islamic Moderation(출퍈;2022년)에서 "Martin Luther and Islamophobia, pp72-102의 전문을 번역 정리한 것이다. 스파힉 오메르 박사는 "말레이시아 국제 이슬람 대학"(International Islamic University Malaysia, IIUM) 교수이며. IIUM은 OIC에서 설립한 대학으로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하고 있다. 무슬림 학자가 "기독교-이슬람관계"를 논하며, "루터와 이슬람 혐오증"을 다루고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
아프리카 기독교 역사 이야기 아프리카 기독교 역사 이야기-백인만의 기독교가 아니다!-정리:노종해(CM리서치) 오늘날 아프리카에는 6억 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거주하며, 이는 전 세계 기독교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복음주의 교회 단체인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TGC)의 2019년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복음주의자의 약 30%, 전 세계 오순절파와 카리스마파(Pentecostals and charismatics)의 20%, 전 세계 로마 가톨릭교(Roman Catholics)의 15%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 정교회(Orthodox) 테와헤도교회(Tewahedo Churches)와 알렉산드리아 콥트 정교회(Coptic Orthodox Church, Egypt) 등 ..
말련: 뎅기열 병 성행, 사망자 증가 추세! 말련, 뎅기열 병 성행으로 사망자 발생, 올해만도 사망자 63명!말레이시아 국영통신, 버나마(Bernama)에 의하면, “올해는 총 78,068건의 뎅기열 병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의 61,545건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라 하였다.(참고:Bernama/12 Jul 2024.) 보건부 사무총장 라지 아부 하산(Radzi Abu Hassan) 박사는 뎅기열 환자 수는 2,805명으로 6월 30일에서 7월 6일 사이에 발생하였고, 그 전주에 보고된 2,788명에 보다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즉, “지난 토요일(7.6.) 기준으로 올해 총 78,068건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61,545건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도 5명이라”라고..
말련, 펜더믹 이후 일부다처제 감소 말레이시아에서 합법적인 일부다처제의 무슬림 수는 지난 5년 동안 거의 절반으로 줄었으며, 다른 여성과 결혼하려는 일부다처 신청의 3분의 1 이상이 샤리아법원에 의해 거부됐다. 거부의 주된 이유는 남성들이 추가 아내를 부양할 재정적 능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말레이시아 무슬림 남성이 일부다처제를 행하려면 샤리아 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법원의 특별 허락을 받아야 한다. 종교부가 제공한 샤리아 사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서말레이시아와 사바(Sabah)에서 일부다처제 결혼은 2019년 3,064건에서 2023년 1,609건으로 약 47% 포인트 감소했다. 사라왁(Sarawak)의 데이터는 그 주에서 별도로 수집되는 것이기 때문에 즉시 입수될 수 없었다. 종교부 장관 모흐드 나임 목타르(Mohd Na’im Mo..
말련 인구 10명 중 무슬림 7명-세계의 종교변동(2050년) 2050년, 말련 인구 10명 중 7명이 무슬림! 말레이시아의 경우 2010년 63.7%에 불과했던 무슬림 인구가 2050년에는 72.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급증의 주요 원인은 무슬림들의 높은 출산율이라고 퓨 리서치 센터의 세계 종교 변동 최신 연구 분석에서 지적했다. 말레이시아 인구는 2050년에 인구 4,52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무슬림은 3,27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에는 인구 2,840만 명 중 무슬림은 약 1,800만 명이었다. "세계 종교의 미래"(The Future of World Religion)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기독교인은 거의 40년 동안 전체 인구의 9.4%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종교의 인구 점유율은 줄어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