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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금요예배 불참 무슬림 형벌 경고! 말련:금요예배 불참 무슬림 형벌 경고!말레이시아의 북부 트렝가누 주(Terengganu state)는 금요예배 불참 초범도 최대 2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새로운 법 제정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2025년 8월 20일, 수) 말레이시아 뜨렝가누 주는 정당한 이유 없이 금요일 기도를 거르는 남성을 최대 2년 징역형에 처한고 경고했다.(The Malaysian state of Terengganu has threatened to jail men who skip Friday prayers without a valid reason for up to two years.) 뜨렝가누 주의 새로운 샤리아법(Sharia Law)에 따르면 초범은 최대 2년의 징역형과 Rm3,000링깃(USD720)의 벌..
가을날 Autumn Day 가을날라이너 마리아 릴케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하였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얹으십시오. 들에다 많은 바람을 놓으십시오. 마지막 과실들을 익게 하시고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 짙은 포도주 속에 스미게 하십시오.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 후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 잠자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 때, 불안스럽게 이리저리 가로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Autumn Day Liner Maria RilkeLord, the time has come.Summer was truly great.On the sundial.Put your shado..
은퇴는 황금기 선교사의 출발점! 은퇴는 황금기 선교사의 출발점!Dr. 김정한 선교사(SON Ministries대표)황금기선교사에 대한 성경적 해석사람들은 흔히 “은퇴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말하는 것은 은퇴는 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사역의 황금기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성경에서 은퇴의 나이는 없습니다. 은퇴는 사회제도와 세월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결단이 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주님 안에서 다시 움직이면 이 순간이 바로 그 사람의 전성기입니다.세월은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나에게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허락해 주신 세월에 대하여 대여받은 내가 세월 대하여 단기적인 이 땅에서의 주인입니다.사람의 진정한 노쇠함은 몸이 아니라, 사명 없는 방황과 멈춰버린 가슴, 죽어가는..
말련:정글 오랑 아슬리, 이슬람교로 개종 강요 논란 말련:정글 오랑 아슬리, 이슬람교로 개종 강요 논란 노종해(CM리서치)선교에 대해 관심이 있고 선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와 교회들은 ”오랑 아슬리“(Orang Asli)란 말에 익숙해 있을 것이다. 말레이시아 선교사들의 사역활동과 보고를 통해 교회 강단에서 뿐만이 아니라 기독교 TV 등 언론매체들, SNS블로그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듣고 후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오랑 아슬리“라고 입력해 보면 즉시 알 수 있다. 말레이시아 총인구수는 3,390만 명이며, 그중 정글 오랑 아슬리(Orang Asli) 인구는 0.7%로 약 20만 명이다.(2025년도) 오랑 아슬리(Orang Asli) 종족들은 말레이 반도(Malaya)에 최초 토착 원주민으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독립 이후(19..
이슬람 서적과 선교 자료 기증! 아펜젤러 선교센타 센터장의 답신 카톡문자!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정리해 보고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5. 8. 8. 금,13:52)(2025. 8. 7. 목, 10:00am)-동남아 선교센터의 "CM리서치"에서 한글 이슬람 서적 300권을 이슬람 선교연구원에 기증하였다. 동남아 선교센터는 3차에 걸쳐 이슬람 문헌 2,500권을 기증하였다.선교사로 도착하여(1988년) 이슬람권 선교현장에서 먼저 이슬람 이해를 추구하였으며, 단순히 문헌에 의한 이슬람 이해만이 아니라 무슬림들과 교류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이슬람 이해를 추구하였다.이를 위해 동남아 선교센터를 설립하고, "크리스천 무슬림 관계 연구소"(CM리서치)를 쿠알라룸푸르(KL)에 설립 운영하였고, 이슬람 자료들을 수집하였다.정년은퇴하고..
디아코니아 자매회 독일총회 참가 순례기(2) -마음으로 함께하는 독일 디아코니아 기관 순례 여정2-언님 노종숙(한국 디아코니아 자매회)(*언님은 "어진이"로 개신교 수녀)*베를린~드레스덴(6월 24일, 화)베를린에서 아침 일찍 떠나 드레스덴으로 가는 길에 헤른후터 공동체를 방문했다. 정오 예배에 맞추어 도착해서 그들이 펴낸 일일 기도서 '로중'으로 말씀을 나눠 읽고, 이어서 공동체의 소개와 안내를 받았다. 종교개혁의 여파로 탄압받던 이들이 경건주의 운동으로 공동체를 형성한 역사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무덤을 방문하고 체코와 헝가리 국경이 보이는 곳에 만든 기도처를 보고, 헤른후트 별 공장에 들러 각자 형편에 맞게 별 선물을 사들고, 우리는 드레스덴으로 갔다. *Buchenwald 강제수용소다음날 25일(수) 총회 참석하는 두 언님을 제외한 ..
디아코니아 자매회 독일총회 참가 순례기(1) -마음으로 함께하는 독일 디아코니아 기관 순례(1)-언님 노종숙(한국 디아코니아 자매회)(*언님은 "어진이"로 개신교 수녀)(베를린:2025. 6. 22.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는 2003년 5월에 천안 단비감리교회 정훈영 목사 부부를 가족공동체로 받아들인 이후로 지금 3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독일의 디아코니아 자매회(Diakonissenschwester) 기관방문을 계획하다가 이번 제45차 독일카이져스베르트 총회를 전후로 10일간의 여행계획을 하였다.2025년 6월 20일 인천을 출발하여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비행한 지 17시간 만에 베를린에 밤 11시쯤 도착하였다. 9명의 가족공동체 회원과 청년이 된 자녀 2명 그리고 3명의 자매회 회원까지 14명의 대부대가 함께한 여정이다.한인 민..
엄마 뇌출혈로-"두려워 말라 너를 도우리라!" 쿠알라룸푸르에서32년을 사역할 때 협력한 분이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국내에서 들었습니다.그 분은 몇 년 전, 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한 중에도 기도하며 믿음으로 이겨오고 있었습니다.나는 지난 겨울 복부 대동맥류 수술을 여부를 앞두고 쿠알라룸푸르를 정년은퇴 7년만에 한달살이로 방문하였습니다.이 때도 KLCC 앞 숙소를 한 달 동안 마련해 주어 감동 감사의 시간들로 편안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나는 귀국하여 복부 대동맥류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받고 퇴원하여, 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걷기운동 등 서서히 활동하고 있는 중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6월 중순에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딸로부터 듣고 기도해 달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아래는 기도 중 딸에게 보낸 위로의 문자입니다!**********[어머..